일과 취미는 병행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리뷰 한 편에 수 시간이 들어가기 때문에 어려워졌습니다.
30분짜리 게임도 리뷰를 쓰고자 하면 몇 시간이 들어간다는 게 배보다 배꼽이 더 커서 빠질 것만 같네요.
플레이해놓고도 분량이 길어서, 어떤 점을 중점으로 설명하면 좋을지 고민되어 리뷰하지 못한 작품들이 많은데…
와중에 신작들은 쉼없이 나오니 고민될 따름입니다.
그렇다고 신작만 리뷰하기엔 금전적 부담도 장난 아니고, 되려 쫓기는 듯한 느낌이 들어 피곤하거든요.
옛날 작품들 중에도 볼만한 것들이 많으니까 이러한 사금들을 캐모은다는 느낌으로 진행하려 합니다.
이런저런 메이저 게임들도 즐겨보고 싶지만, 걔네는 플레이타임이 최소 30시간이 넘어가는걸…
나도…살아야지…털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