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게재 제한 : 무효 트래픽 ‘우려’
광고 게재 제한이란 게 이번이 처음 있는 일은 아닌지라 솔직히 관심은 없…진 않지만 아무튼 그렇습니다.
이미 성인용 콘텐츠라는 명목으로 전체 사이트 페이지에 대해 게재 제한이 걸려있거든요.
예전에도 몇 번이고 말했지만 애드센스는 돈 벌려고 걸어놓은 게 아니기 때문에 애드가드 쓰시는 걸 권장합니다.
그럼 제쪽에서 읽은사람 카운팅되는 게 어그러진다는 게 단점이긴 한데, 어쩌겠어요. 구글이 잘못했지.
아니, 근데 정말 시기가 절묘하네요.
이 새끼들이 자동 실험으로 전체화면 배너 띄우려는 거 막았더니 칼같이 무효 트래픽 우려래.
한국사람에겐 한국어로 Vignette ads가 뭔지 알려주든가 인종차별 개쩌는 새끼들아!
그러니까 간단히 말하자면, 사용자가 페이지를 떠나거나 되돌아왔을 때 발생하는 풀스크린 광고입니다.
실수로 누르기 딱 좋은 광고지요, 잉? CPC 장난질 치기 딱 좋겠지요 옝?
아파요
이역만리에 와서 불필요하게 목감기를 걸리고 말았습니다.
묵직한 가래도 나오고 목도 계속 아프고 기침도 계속 하고 아주 죽을 맛입니다.
먼 타지에서 아프면 서럽기만 한데, 지금 제가 그렇습니다. 서럽습니다. 감기약 도핑으로 어질어질합니다.
열심히 목캔디 따위 Cough drop이니 뭐니 입에 물고 버티고 있지만, 입만 열면 기침이 나옵니다.
게임? 할 시간이 있겠습니까? 한국 돌아가면 비축분 땡입니다. 아무것도 없어요.
아…싫다, 정말. 그나마 데이퀼/나이퀼이 쫌 효과를 보이는 듯하네요. 여전히 기침하지만. 콜록.
그러니까 이번 사태는 블로그 관음증 탓
이번 무효 트래픽 게재 불가 사태는 제 관음증(?)으로 인한 문제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예전 리뷰글들을 다시 살펴보고 수정할 부분이 있으면 고치고 향후 글의 방향성을 찾아가거든요.
물론 애드가드 키고 접속하긴 하는데…왜 무효 트래픽으로 계산되지? 내가 접근해서 그런 게 아닌가?
구글 요놈들은 같잖은 비밀주의로 사람을 피곤하게 만들어요.
괜히 암호 알고리즘을 핸드메이드로 만든 걸 선호하지 말라는 이유가 있어요.
근데 이제 문제는, 대체재가 없다는 거죠. 우리가 폴더블 폰을 사용할 때 울며 겨자먹기로 갤럭시를 쓰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