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 때 웃는 자가 진정한 승리자


짤55-고개를숙이거라


구글 씨발놈들아

이를테면 제국의 관문지기. 2025년 10월 17일에 게재 순위 11위로 한번 움찔하더니 19~20일엔 인덱스가 날아갔습니다.

아니, 엄밀히 말하자면 인덱스는 남아있는데 구글에서 검색이 되지 않는다는 놀라운 현상을 목격했습니다.

또 이를테면 딸에게 사정해서 가정붕괴. 이건 2025년 9월 7일부터 아예 검색엔진에서 사라졌어요!

결과적으로 상위권에 있던 리뷰 페이지들이 죄다 검색순위 하락을 쳐먹어서 8월 대비 방문자수가 1/5로 줄어들었습니다.

이건 구글 AI검색모드니 뭐니에 따른 검색엔진 사용률 저하에 따른 이슈라기보다 뭔가 문제가 생긴 게 분명합니다.

검색엔진 알고리즘 업데이트…가 있던 거 같진 않고, 구체적으로는 딸.사.가 리뷰가 짤린 다음부터 확 줄어들었으니까…

아무래도 성인물 검열 관련하여 블로그 품질에 패널티가 세게 걸린 거 같은데, 이제 와서…?

물론 제가 지난 10월 19~23일 사이에 대략 180개가량의 리뷰글 양식을 최신화시키긴 했습니다만,

그 영향만을 놓고 얘기하기엔 무언가 피스가 결락되어 있는 것 같은 기분입니다.

설마 객체 캐시가 문제가 됐을 것 같지는 않은데…한번에 다 처리하려다가 원인 파악 난항만 생겼네요.

자꾸 구글 욕해봤자 남는 게 없…지는 않습니다. 얘네 요새 상태 메롱한 거 다들 알잖아요?

누군가 신념을 갖고 있는 게 분명합니다…아주 크고 거대한 신념이…

곧 리뷰 300개

네, 곧 리뷰글 300개를 맞이합니다. 사실 이미 300번째 리뷰글을 작성해놨습니다 ㅋㅋ

원래는 색귀를 그 대상으로 맞이하고 싶었는데, 이건 즉각 리뷰하지 않고는 못 배기겠어서 저질러버렸습니다!

그렇다고 멋없게 비축분을 써먹자니…기념비적인 글로는 두고 싶지 않은 작품이 ㅋㅋㅋ

100회째도 200회째도 크게 신경 쓰지 않고 리뷰를 연재했지만 이번에는 좀 신경써주고 싶습니다.

올해 안에 300번째 리뷰글을 적기 위해 얼마나 갖은 노력을 다했는지 여러분은 아실지 모르겠네요!?

작년엔 정말 리뷰글을 1년 52주랍시고 52개밖에 공개하지 않았는데, 올해는 거의 70편가량 적은 것 같거든요 ㅎㅎ

생각해보니 블로그 운영 3주년도 못 챙겼는데, 내년엔 4주년 기념으로 블로그를 어떻게 개선시킬지 고민해보려구요.

슬슬 테마를 바꿀 때가 온 것인가…근데 솔직히 지금의 투박한 느낌이 제 마음에 들긴 합니다 ㅠㅠ

단색 죠아…

고통 속에 배워나가는 것

저는 제가 연관되면 이상하게 일이 꼬이곤 하는 경험을 많이 해왔습니다.

직접적으로 손을 대지 않더라도 제가 존재한다는 자체로 갖은 악운이 주변으로 뻗친다는 겁니다.

좋지 않은 일만 자꾸 기억하려 드니 편견이 생긴 것 아니냐 할 수도 있지만, 그렇지만도 않은 듯해요.

저와 함께 하는 사람들은 제게 벌어지는 악운의 스파이럴을 보며 세상에 이런 놈도 있구나 생각하니까요!

왜 남들과 똑같이 했는데 나만 이상한 일이 발생하는 건지…

덕분에 트러블슈팅 같은 문제 해결 능력은 충분히 키울 수 있었으니 됐다고 자꾸 위안을 삼지만…

악운이 찾아와도 고민하지 않을 수 있는 절대적인 행복의 환경을 갖추고 싶습니다.

결국은 제가 직접 만들어나가야 하는 것이겠지만요 ㅎㅎ

나 고생할 일 없이 남이 만들어주면 더 좋겠지만.

나쁜 것만 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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