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BBQ大好き 너네 진짜… (타락신관[여동생신관] 후기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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影に染まりゆく~アスリントの妹神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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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벨 가이스터, 착정악마의 5일간 사정관리, 촉미 소녀 등등…

NTR 명가 BBQ大好き에서 한국판 공식 번역 제목으로는 타락신관 : 여동생과 악마의 혈통인 작품이 드디어 출시됐습니다!

오랜 시간 기다려오기도 했고, Nebel 시스템의 공포를 (그것도 초기버전으로) 맛보았기에 걱정 반 기대 반이긴 했는데…

뭐, 이처럼 00시에 작품이 나오자마자 휘리릭 구매 버튼을 눌렀습니다. 그 1분 사이에 같이 구매한 사람이 총 17명 ㅋㅋㅋ…

솔직히 전투 시스템 자체는 강인도(실드)를 깨면 기절 상태에 빠진다는 형태가 익숙하기도 하고 재밌어서 나쁘지 않았습니다.

적 포지션을 전후방으로 나누어 전방을 먼저 작살내야 후방 애들을 팰 수 있다는 점도 제작자의 전략으로 보면 재밌었고요.

무기중에 전방의 적을 후방으로 날려서 강제로 한 줄로 만들 수 있는 스킬이 있던 걸로 보이는데, 써보진 않았습니다.

상점에서 파는 5000원짜리 이향의 월아도(異郷の月牙刀)가 굉장히 OP라는 점을 한 눈에 보자마자 깨달았고,

그걸로 결국 최종보스전까지 큰 어려움 없이 다 뚫고 갔거든요 ㅋㅋ…

오히려 후방에서 물리공격으로 전체 한방기 날리는 애들이 어려웠지…마법 준비나 방어하고 있을 때가 기회였습니다.

일단 각종 이벤트며 숨겨진 요소가 있나 이곳저곳 확인하면서 플레이한 점을 감안하더라도, (그런 것 치곤 100% 처녀)

최종보스전에 오기까지 소요된 플레이타임은 8시간 30분이었습니다.

버그 트리거 찾는다고 고생한 시간을 빼면 실질적으론 30분~1시간 정도 빠질 거 같긴 한데, 아무튼 그렇습니다.

이로써 저는 BBQ가 작품 내면 초기 버전은 꼭 피해야한다는 사실을 다시금 머릿속에 각인했습니다.

퍼즐이 어렵다는 얘기도 종종 보이던데, 한붓 그리기 퍼즐에 익숙해있는 저는 썩 불편 없이 넘어갔네요 ㅎㅎ

나중에 해당 파트만 영상 올려보죠, 뭐.

엔딩을 볼 수 없어서 전개방도 못하고, 리뷰도 적을 수 없고, 이게 말이야 방구야?

2025.11.23 추가

4턴째에 전투가 강제종료되는 점을 보고 혹시 3턴 내로 쓰러트리면 되지 않을까 싶어 도전!

훈련장에서 하루에 한 번 렙업이 가능하니 약 25분의 시간을 들여 40레벨까지 올렸습니다.

주인공 무기도 바꿔보긴 했는데, 핵심 키포인트는 트리나에게 용골 지팡이 껴주는 거였네요 아…

엔딩 B(처녀상태, 순애엔딩)의 플레이타임은 최종적으로 9시간 10분이었습니다.

제 경우 이것저것 시스템 파악 및 맵 탐색 시간이 포함되어 있기에, 실질적으로는 7시간~10시간 플레이타임이네요.

버그 때문에 3턴 내로 최종보스 1페이즈 뚜따해야 한다는 점을 빼면 난이도 측면에서 크게 할 말은 없습니다.

최종보스 4페이즈에서 무기 잘못 골랐다가 한방공격 쳐맞고 뒤졌더니 캐릭터가 투명화된 건 빼고요 ㅡㅡ

좀…BBQ야…출시 오래 걸렸는데 QA 상태가 이게 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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