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명(한글) : Night High!
게임명(원어) : Night High!
게임코드(DLsite) : RJ154469
제작 서클 : 伝次工房
발매일 : 2015년 5월 6일
게임 장르 : 시뮬레이션
게임 가격 : 770엔 (약 7400원)
플레이타임 : 약 10분~20분 이하
[도입]
이야…이번에 들고온 건 10년 전 출시했을 당시에 플레이한 경험이 있는 수면간 장르 작품입니다.
복돌이로서의 마지막 해였는데…간만에 플레이해볼 겸 리뷰를 위해 과감히 구입했습니다.
1부터 5까지 전 시리즈를 다 구입했어요! 정말 이렇게까지 구입할 생각은 없었는데, 이게 참…골 때리네요.
분량도 얼마 안 나올 텐데 전 작품을 연달아서 5주간 리뷰한다든가 그런 일은 없을 겁니다. 넵.
대신 1편, 3편, 5편처럼 짝수번은 건너뛴다거나 하는 식으로 할 수는 있겠죠ㅋㅋ
아니, 負け確RPG 시리즈를 1~4까지 다 구입했지만 결국 3편만 리뷰한 걸 보면 아예 안 할지도…
…다섯번째(가장 최신) 작품은 리뷰해도 나쁘지 않을 것 같지만요.
문득 떠오른 건데, 플레이한 지 1년 반이 넘어가는 것 같은 ERODE 시리즈 리뷰는 현실적으로 포기할 시점이 다가왔네요.
0~3편까지 4개 작품 모두 다시 플레이하려면 20시간이 넘어가는데, 다시 하기엔 눈 앞이 깜깜해집니다…
게다가 작품별로 게임성도 조금씩 달라서 한 리뷰에 때려박기도 애매하고…!!
[본론]

오봉 연휴를 맞이하여 친척 집에 묵게 된 나(僕)는 모든 것이 낯선 환경 속에 고추를 벅벅 긁는 것조차 자유롭지 못했다.
사실상의 자위 금지 사태가 48시간이나 이어지자 의식을 잃어버릴 것만 같던 그때!
어디선가 갑자기 나타난 음마가 사촌 여동생인 시오리(詩織)를 밤중에 덮치라고 하는 것이다!
부끄럼쟁이라 제대로 대화를 나눠본 적도 없는 시오리를 범하라니, 이 무슨 말도 안 되는 얘기를 하는 것이냐?!
“화가 난다!” 나는 음마의 속삭임에 이끌려 흥분한 상태로 방을 뛰쳐나갔다!
…라는 게 작품의 배경입니다.
스타워즈 풍으로 멋지게 만들어놨지만 솔직히 영어 자막은 하나도 눈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내가 영어를 못해서가 아니야. 그냥 일본어 게임이라서 영어가 보이지 않았을 뿐이야!

그리하여 자고 있는 시오리에게 이런저런 장난을 치면 되는 작품입니다.
장난을 치고 있는 동안 좌하단의 게이지가 차오르며, 100%에 달하면 장난 포인트(treat point)가 쌓입니다.
장난 포인트로는 시오리의 옷 탈착 기능, 장난질 기능 구매 및 수면력(睡眠力) 강화, 화면 밝기 강화가 가능합니다.
참고로 88 point를 모으면 삽입 기능을 해금할 수 있으며, H씬에 돌입하는 것으로 사실상의 게임 클리어입니다.
현재 시오리의 수면 깊이는 Z 표시 개수로 알아볼 수 있으며 가장 깊은 수면 상태에서는 Z가 4개입니다.
조작적인 부분으로는 마우스 휠로 화면을 위아래로 이동할 수 있는데, 물론 전체화면을 하면 의미 없…을 것 같죠!?
전체화면으로 진행 시 클릭 좌표가 어긋나서 중요한 순간에 삑사리 날 가능성이 높으니 추천하지 않습니다.
해금 가능한 장난질들은 왼쪽 마우스 클릭 중 오른쪽 마우스 클릭으로 자동화+5단계 속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평소처럼 애무라고 표현하면 될 걸 왜 장난질이라 하냐면…자고 있는 사람한테는 장난질이 맞다고 생각해서요…?
쾌감도 같은 수치가 있다면 모르겠는데 그것도 없으니까 애무라기엔…
순전히 주인공의 실력이 형편없는 것일 수도…

H씬은 [정상위 / 후배위]의 2종류가 있습니다.
사실상의 짧은 반복형인데다가 후배위 씬에서 블루투스 핸드(!)가 눈에 띈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게임성이나 완성도로는 그래도 만족할만한 요소가 있지만 보상의 값어치를 생각한다면 770엔은 쬐끔 높지요.
오래 된 작품이니만큼 DLsite 기준으로 행사 때마다 할인하는 품목이니 호기심이 생긴다면 구매해봐도 좋을 겁니다 ㅎㅎ
저는 2025년 6월 26일에 나온 Night High 5에서 이번 작품 대비 어떤 게 얼마나 바뀌었을지 궁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중간 시리즈들은 일단 스킵하고 5편부터 바로 직행해봐야겠네요. 어차피 내용이 이어지는 것도 아니니까!
[평가]
게임성 : ★★☆ [첫 만남은 달콤한 추억 / 이어진 만남은 쓰라린 반복의 시간]
편의성 : ★★★ [장난질 속도 조절 기능 빼고는 생각나는 게 없네 / ‘설명 부족’]
작품성 : ★★★☆ [다양한 장난질 요소 / 타이틀 연출은 합격점 / 가격에서 기대할 수 있는 분량보다 적은 게 흠]
조작성 : ★★★☆ [초기 3개 장난질 클릭 시 이동으로 인식되며 한번씩 씹히는 건 좀 그랬어]
실용성 : ★☆ [당시라면 몰라도 (당시에도 아녔지만) 770엔 실용성 볼륨은 아니야]
총점 : 5.6점 / 10점 [Trick모드는 그냥 프롤로그 스킵하고 시작하는 것밖에 없는 거야? (총평보다 그게 궁금하다)]
뭣? 3문단짜리 리뷰라고?! 이렇게 날로 먹어도 되는 거냐, 나란 녀석!
구글 SEO가 두렵지도 않더냐~~!! (이미 망했는데 알 바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