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妹が巨乳なせいで毎日寝込みを襲わざるを得ない] 자성에 이끌린 쇳덩이처럼 모성(쭈쭈)에 이끌린 거야


妹が巨乳なせいで毎日寝込み title

게임명(한글) : 여동생이 거유인 탓에 매일 잠자리를 덮칠 수밖에 없어

게임명(원어) : 妹が巨乳なせいで毎日寝込みを襲わざるを得ない

게임코드(DLsite) : RJ01268894

제작 서클 : エンターハート

발매일 : 2024년 10월 9일

게임 장르 : 시뮬레이션

게임 가격 : 550엔 (약 5500원)

플레이타임 : 약 5분 이하


[도입]

클리커류 게임은 한때 대단한 인기 장르였지만, 지금은 가끔씩 모습을 비출 정도로 쇠락했습니다.

주로 시간 때우기 작품의 게임 디자인으로 채택되는 만큼 장르 자체의 인상도 고급지진 못하고요.

이는 장르의 인기에 편승해 스토리며 엔딩 등 여러 가지를 잃어버린 형태의 것들이 넘쳐났기 때문입니다.

다만 수많은 클릭이 가져오는 변화의 즐거움, 무언가를 수집할 수 있다는 즐거움만큼은 되려 강화되었습니다.

곧, 이 단순 노동을 통해 얻는 자그마한 보상들이 원동력으로 작용하여 게임의 ‘재미’라 인식되었다는 겁니다.

좋은 방향성은 아니지만 그렇게라도 진화하지 않았다면 진작에 클리커류 게임은 전멸했겠죠…

여기서 극단적으로 나아가면 한때 이유 모르게 현실 돈이 되니까 유행했던 바나나 게임 같은 게 나와버리는데…

그걸 게임이라 불러도 좋은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재미의 방향성이 여타 게임들과는 조금 다르다는 말을 하고 싶었어요.

게임이 제공하는 ‘재미(=보상 만족도)’가 피로감을 넘어서지 못한다면 그냥 똥겜으로 인식된다는, 그런 시시콜콜한 얘깁니다.


[본론]

여동생이 잠든 틈을 타 야한 짓을 시도하는 클리커류 작품입니다.

작품 제목으로 배경을 설명했으니 게임 시작을 누르면 지체 없이 게임이 시작됩니다.

여동생이 있는 쪽 화면을 누르면 Money가…차라리 Point라 적어놓지 이걸 Money라고…후…

아무튼, 게임오버 타이머Risk 게이지를 신경 써가며 마구 클릭하는 것이 주 게임 요소입니다.

LV17이 되는 순간 클리어인 단순하고도 짧은 작품이며, 5분에 5500원 꼴이라 보면 되겠네요.

Risk 게이지는 클릭 시마다 0.5%씩 증가하며, 1초에 1%씩 자연 감소합니다.

이때 Auto Click 기능으로 경험치는 상승해도 Risk는 상승하지 않으니 충분히 투자해주세요.

Risk Down 기능을 구입하면 Risk가 30%p만큼 감소하니 적당한 시점에 사용하시면 되고요.

Add Time 기능은 타이머의 시간을 20초 늘려줍니다.

당연하지만 기능을 사용하거나 업그레이드할 때마다 비용이 늘어납니다.

어쨌든 목표를 클리어로 삼고 플레이하시면 저절로 전개방이 될 겁니다.

이래저래 20장의 CG를 준비했지만 본방에 해당하는 CG는 LV11~16(총 6장)입니다.

여동생이 귀엽고 몸매가 훌륭하긴 한데 흥분되냐 하면 전혀 그렇지 않았습니다.

야생성이라 해야할지…여동생보다는 무언가 야생의 짐승같은 인상이 떠올랐거든요.

애초에 그런 보이쉬하면서도 육감적인 몸매의 캐릭터를 그려낸 거라 맞는 감상이겠지만,

클릭에 빠져 단순해진 뇌에는 지나치게 다양한 요소가 밀려들어와 꼴림이 죽어버렸습니다.


[평가]

게임성 : ★★ [일단 게임오버 회피를 위해 신경 써야 할 것이 있다는 건 게임성이 있다는 것]

편의성 : ★★ [클리커는 이처럼 단순명쾌해야 함 / 타이틀 복귀 눌렀을 때 시간은 좀 멈춰주지?]

작품성 : ★ [주 소비층을 위해 작품을 단순화한 탓에 볼륨이 작아진 거 맞지?]

조작성 : ★★★ [솔직히 조작감에 있어 불편은 없었지만…]

실용성 : ★ [야한 게 묘사되지만 거기 집중할 시간이 없음]

총점 : 3.2점(-0.4) / 10점 [아무리 클리커 작품이라도 이건 옹호하기 힘들다]

비교 대상으로는 묘상 클리커를 링크로 걸어드립니다…

심지어 이쪽은 330엔에 플레이타임 40분가량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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