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해서 게임을 못 하는 게 말이 되나




벌써 6개월째 지원중인 Shrift 제작 서클.

다른 서클들 중에도 지원해주고 싶은 곳들이 있지만, 아무래도 여럿으로 늘어나면 금액이 부담돼서 손이 안 간다.

지금도 유튜브 프리미엄, 애니플러스 등등 달마다 돈 빠져나가는 구석이 많은데, 저걸 더하면…으으…

아직도 9개월인가 남은 휴대폰 할부금 다 내고 나면 허리띠 졸라매야지ㅠㅠ

하고 싶은 게임은 많은데 시간은 없고, 피곤하니까 손은 안 가고, 저질 체력 스파이럴이 돌고 있는 게 괴로운 나이.

리뷰 비축분이 떨어져가는 걸 실시간으로 확인하게 되니까 슬슬 복잡한 심정입니다.

어쩌면 한 주 한 작품 리뷰로 변경해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플레이타임 긴 작품들은 하지도 못하고, 물론 업을 가지며 각오한 바였지만 이거 참 가슴 아픈 일입니다.

당장엔 배워나가야 하는 시기이기에 딴 곳에 눈을 돌릴 수가 없어요.

글도 못 써, 게임도 못 해…뭔가 대책을 찾아야할 것 같네요.

시간을 효율적으로 쓸 방법이라든지…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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