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人のメスガキとペットのあかし] 선생님은 펫이 아니에요


8人のメスガキとペットのあかし title


게임명(한글) : 8인의 메스가키와 펫의 증표

게임명(원어) : 8人のメスガキとペットのあかし

게임코드(DLsite) : RJ01021157

제작 서클 : ぷらすえ

발매일 : 2023년 6월 30일

게임 장르 : 캐주얼

게임 가격 : 1100엔 (약 11000원)

플레이타임 : 약 2시간~3시간 이하


[도입]

아아, 들리십니까, 과거의 나? 아니면 미래의 나?

세상에 게임을 한 달이나 못했다고 리뷰글도 한 달이나 안 쓰는 건 너무하잖아요.

비축분이 다 떨어졌는데 어떻게 책임질 거예요?

네? 작년에 플레이했던 작품을 꺼내들 타이밍이라고요?

…내용은 기억하세요?

…네! 기억 못해서 다시 플레이했습니다. 참 잘했어요, 나!


[본론]

뻔한 레퍼토리인 것 같지만, 눈을 떠보니 낯선 천장이 보입니다.

주변을 둘러보며 상황 파악을 하려던 것도 잠시, 곧장 에게 말을 걸어오는 금발의 소녀.

선생과 제자라는 관계에 맞지 않게 고압적인 태도를 보이는 소녀의 이름은 유이카(ユイカ)입니다.

무어라 질문을 던질 틈도 없이 소녀에게 “당신은 내 펫이 되는 거야.“라는 뚱딴지 같은 선언을 들어버린 그였죠.

이에 헛소리하지 말라고 대꾸하니, 유이카는 그런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며 짜증을 냈죠.

솔직히 그는 지금의 상황이 달갑지 않을 뿐더러 당황스럽기만 합니다.

하지만 그녀는 자신의 어린 제자이고, 위세만으로 가르치려 드는 건 역효과가 날 수 있습니다.

이에 일단 그녀의 말에 들어주고자 하는 그였지요.

너무나도 편안한 감각에 깨닫는 것이 늦었지만, 그의 목에는 개목걸이가 채워져 있었습니다.

개목걸이를 해제하지 않고는 건물 밖으로 나가서는 안된다는 유이카.

이를 풀기 위해서는 유이카를 포함한 건물 내 8인 전원의 코인을 수집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코인을 모으기 위해선 각각의 인물들과 갬블류의 게임을 해서 승리하면 된다고 하는데…

유이카가 말한 건물 내의 대전 상대들은 죄다 자신이 가르치는 학생들이었습니다!

히키코모리, 건방진 아이, 청초(?) 소녀, 귀차니스트, 메스가키, 얌전한 아이, 아이돌지망생…

성격도 외모도 관심사도 각기 다른 소녀들에게 으로서 가르침을 받게 된 그.

그는 과연 선생님으로서의 존엄을 되찾고 학생들의 존경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게임 시스템]

메스가키들에게 펫으로 사육당할 위기에 처한 선생의 고군분투! 같은 이야기를 다룬 작품입니다.

미니게임은 어디까지나 부차적인 요소로, 플레이타임을 늘리기 위한 수작에 불과합니다.

학생들의 일상을 감상하고 차례로 풀리는 개별 이야기를 보는 것으로 게임이 진행됩니다.

결국 본질은 비주얼노벨 아니냐 할 수 있는데, 맞습니다.

굳이 캐주얼로 장르를 선정한 것은 플레이타임의 태반을 운빨ㅈ망겜이 잡아먹어서…

미니게임은 [가위바위보 / 포커 / 블랙잭 / 스피드]의 4종으로 되어있습니다.

게임에서 승리하면 코인을 뺏어올 수 있고, 역으로 패배하면 코인을 뺏기게 됩니다.

코인이 0개가 되면 그대로 배드엔딩 직행이니 조심합시다.

참고로 저는 블랙잭이 가장 시간 가성비(!)가 좋은 것 같았습니다…넵…

메인 스토리(학생들의 일상)을 보면 학생들과 개별 대화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이때 각 주제별로 두 개의 선택지가 나오는데, 제 기억으론 위쪽이 전부 호감 선택지였습니다.

호감 개수에 따라 벗길 수 있는 수위도 달라지고, 최종적으로 본방이 가능해집니다.

선택지를 고를 때마다 코인을 넘겨줘야 하는데, 굳이 이득도 없는 비호감 선택지를 볼 이유는 없죠.

윗 문단에서 언급했듯 호감 개수에 따라 벗길 수 있는 수위가 달라집니다.

이는 유사 성행위 씬의 옷차림과 대사에도 영향을 주는 요소이니 꼭 벗겨보세요!

모든 옷을 벗겨야만 본방씬을 감상할 수 있으니 이 점 또한 참고해주시고요.

아, 아니, 판사님, 이건 한낱 리뷰글일 뿐입니다! 권장하는 게 아니라구요!

각 캐릭터들을 알아가며 스토리 흐름에 이입할 수 있게 되고, 자연스레 H씬 이입에도 영향을 줍니다.

겉모습으로는 생각지도 못한 메스가키의 본성을 H씬에서 마주했을 때 그 짜릿한 감각은 최고라고요!

하지만 자신의 성욕에 이끌려 어린 제자들에게 손을 대고 마는 선생의 일탈은 매도당할만한 일입니다.

그야말로 인간의 탈을 뒤집어쓴 짐승새끼…펫으로 부려먹혀도 별말 못할 가축 이하입니다.

그런 가축 이하의 품성을 지닌 인간이 매도당하면서도 번식행위에 몰두하는 모습은…

정말이지 짜릿해! 흥분돼! 최고야!


[평가]

게임성 : ★★ [운빨ㅈ망 미니게임 4종의 굴레]

편의성 : ★★ [진행에 막힘이 없으면 그걸로 된 거야 / 갤러리 버그가 있는데]

작품성 : ★★★★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케미로 만들어낸 스토리]

조작성 : ★★★★ [마우스만으로 진행 / 대사 빠른 진행과 대사창 숨기기 지원]

실용성 : ★★★★★ [꼬맹이들에게 매도당하는 것에 흥미 없으신가요?]

총점 : 7.4점(+0.6) / 10점 [재료 각기의 맛이 잘 살아있는 정성스럽게 꾸며진 반찬 / 게임성은 독이야]

운빨 게임성이 점수를 크게 깎아먹은 작품입니다.

실용성과 작품성은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하니, 이 점만 집중하려면 타이틀 화면에서 “8mesu“를 입력해주세요.

전개방 커맨드인데, 스토리 시계열을 온전히 따라갈 수 없는 점은 아쉽지만 겉핥기용으론 쓸만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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