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상위 방문자수 알림 대망의 1회차
방문자수 측정기를 10월 2일에 설치하여 현재 운영중에 있습니다!
긴말 않고 바로 지난 10월 (10/2~10/31) 방문자수가 제일 많았던 포스트를 확인해보겠습니다!
1) 帝國の関所番 (제국의 관문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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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포스트뷰 대망의 1위 게시글은 제국의 관문지기 리뷰였습니다!
다행히 아직까진 거지같은 스팸 사이트들에 휩쓸리지 않고 굳건히 검색순위 1위를 지켜주는 키워드 작품이네요.
유명한 인디게임 Papers, Please!! 의 오마쥬 작품으로서 원작이 성인게임이라면 어땠을까를 충실히 그려낸 작품입니다.
아무래도 핵심은 실용성이기에 게임성을 일부 손해볼 수밖에 없는 점이 아쉽지만,
스토리도 그렇고 작품 완성도도 그렇고 이만한 작품은 찾아보기 힘들다 생각합니다.
총점 : 9.2점 / 10점 [유명한 게임을 오마쥬한 것에 그치지 않고 자신만의 독창성을 드러낸 수작]
2) 放課後の鬼ごっこ (방과후 술래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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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포스트뷰 2위 게시글은 방과후 술래잡기 리뷰였습니다!
현행 점수 산출법(총점으로부터 점수 보정)과 다른 기준으로 작성되었던 과거 글이네요.
아직 구글 애드센스 성인물 크리 먹기 전까지 해당 글 하나로만 10만원 가치를 창출했는데…직후에…아아…
한국 개발자가 만들어낸 작품이며, 얼마 지나지 않아 공짜라며 유혹하는 스팸/피싱 사이트들이 우후죽순 넘쳐났죠.
다들 얼마나 공짜를 좋아하고 휴대폰으로 하고 싶어하면 그런 쓰레기들이 넘쳐 나ㄴ…
10년 전, 해외결제 가능한 카드가 없어 복돌을 즐기던 제가 할 말은 아니네요.
저는 7.6점을 줬지만, 완성도 자체는 8점대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가격이 660엔, 770엔이었으면 망설임 없이 8점대로 올렸겠죠…
총점 : 7.6점 / 10점 [공포게임으로서도 가치 있는 수작 / 가격 대비 욕심이지만 풀스크린 H씬이 몇 개 더 추가된다면…]
3) 還道-累ノ夜- (귀갓길-연이은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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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포스트뷰 3위 게시글은 귀갓길-연이은 밤- 리뷰였습니다!
이건 유튜브에서 누가 플레이 영상을 찍어올린 이후로 이상하리만치 검색량이 급상승했던 작품입니다.
아니, 그건 방과후 술래잡기도 마찬가지였긴 한데…이게 참 하고 싶은 말이 많습니다.
복돌판 제목은 번역기가 번역을 제대로 못하여 그냥 ‘루의 밤‘으로 적어놨는데, 이게 복돌의 흔적이 돼버렸거든요ㅋㅋ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들 보시면 ‘루의 밤‘이란 타이틀을 보여주는 경우가 있는데, 이거 높은 확률로 복돌이들입니다.
애초에 ‘연이은 밤‘이라 번역해서 적은 건 제가 처음이었고, 고맙다고 해야할지 공식 번역판도 ‘연이은 밤‘이라 해줬네요.
네, 그렇습니다. 2022년 12월 27일에 공식 한국어 번역판이 DLsite에 올라왔습니다!!
여전히 분량에 비해 가격이 비싸다곤 생각하지만…그래도…그림이 예쁘니까…
총점 : 6.2점 / 10점 [게임성 자체는 그대로지만 편의성과 실용성이 대폭 개선된 업데이트였다]
4) 満車率300％ (만차율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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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포스트뷰 4위 게시글은 만차율 300% 리뷰였습니다!
성인게임계 유명 서클 중 하나인 벨제부브(ベルゼブブ)의 작품으로, 지금은 후속작도 나온 상태입니다.
기존 세이브가 있던 하드가 터져버린 탓에 후속작은 물론이요, DLC조차 구입해놓고 아직 플레이해보지 못했는데…
언젠가 DLC도 리뷰해야지 마음먹었던 저는 양치기 소년입니다. 늑대가 나타났다!!
해당 서클의 작품들은 하나같이 가격들이 상당하지만 그만한 플레이타임은 보장하고 있습니다.
버그 및 편의성도 수 차례에 걸친 업데이트로 수정됐고, 나름 즐겨볼만한 작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근데 게임 난이도가 너무 낮은 것 같은데 이건 내가 強くてニューゲーム를 해서 그런가?!
총점 : 8.8점 / 10점 [그야말로 THE 치한 게임]
5) ボクのフェラ何秒耐えられる? (내 페라에 몇 초 버틸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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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포스트뷰 5위 게시글은 내 페라에 몇 초 버틸 수 있어? 리뷰였습니다!
이전에 안나의 노콘삽입 LIVE 작품 리뷰를 통해 꽤나 부정적인 인식이 박혀있던 서클의 작품입니다.
10월에 작성한 리뷰중 순위권을 차지한 두 작품 중 하나이기도 하고요! 이 로리콘들아!
참 캐릭터는 귀엽게 뽑아놓고 게임성이든 편의성이든 어느 하나가 나사 빠진 서클…
다음 작품은 높은 완성도로 돌아와줬음 합니다…제발…그러자…히스테리컬 돌아…
총점 : 6점(-0.6) / 10점 [하지만 역시 이 가격은 아닌 것 같아!]
6) Nebel Geisterjäger ~ 始まりの子羊 (Nebel Geisterjäger ~ 시작의 어린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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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포스트뷰 6위 게시글은 네벨 굿비약시에거 리뷰였습니다! (…?)
네? 한글 제목이 뭔가 이상한 거 같다고요? 원어민 발음 듣고 적은 건데…그럼 그냥 네벨로 퉁칩시다! (…)
전작인 착정악마의 5일간 사정관리 게임에서도 느꼈지만 정말 훌륭한 HCG를 그려내는 서클입니다.
게다가 음성에도 진심인 편이라서, 해당 작품이 나온 지 9개월 뒤에 여주 보이스 작품을 냈더라고요 ㅋㅋ
물론 그만큼 훌륭한 연기력을 보여주니 관심있는 분들은 구입해서 들어보세요.
게임 본편에 음성파일을 맛보기로 4개 정도 껴주는 것 같던데…재다운로드 하기가 귀찮아서 못 들어봤네요.
아, 게임 본편에서 충분히 들었으면 됐지, 뭘 또 그래!
총점 : 8점 / 10점 [피로감은 심하지만 제작자의 고집 섞인 철학이 담긴 고유의 재미만큼은 빛나는 작품]
7) 触手で洗脳R (촉수로세뇌 리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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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포스트뷰 7위 게시글은 촉수로세뇌 리메이크 리뷰였습니다!
제가 네이버 블로그에 한창 게임 리뷰를 올릴 적에 본편을 널리 퍼트린 기억이 있네요.
혹자는 성인게임을 퍼트린 게 무슨 잘난 일이냐 할 수도 있지만, 잘난 일 아닌 거 맞습니다…네…
게다가 복돌이일 때 즐겼던 거라서 더더욱 잘난 일 아닌 거 맞습니다…네…
그치만…그치만 그렇게 하지 않으면 못된 어른들에 의해 성인게임에 대한 잘못된 환상만 심어지는걸…!!
(이미 잡혀간 리뷰어입니다.)
기존의 정적이던 HCG를 애니메이션화 시켜놓고도 가격은 원작과 동일한 1430엔…!!
오랜 팬들을 생각해준 카구라당의 대표 작품 리메이크판이었습니다.
총점 : 8점(+0.2) / 10점 [실용성 하나 만큼은 기대를 보답받았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퍼즐 경로가 아쉽다]
8) エロじゃんけん GHOST編 (에로 가위바위보 GHOST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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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포스트뷰 8위 게시글은 에로 가위바위보 GHOST편 리뷰였습니다!
아니, 이 리뷰가 이렇게까지 관심을 받을 줄은 몰랐는데…진짜로요;
글제목도 그다지 특색이 없고 타이틀 화면도 검은색 배경의 무미한 형색인 것이 어떻게 이만한 관심을…
아무래도 야구권(가위바위보에서 지면 옷을 벗는 룰) 작품들은 특색이랄 걸 찾아보기 힘들죠.
그냥 운에 맡긴 게임성, 고유의 개성을 찾기 어려운 룰, 승수에 달린 난이도…
야구권 작품들은 작품의 가치를 온전히 실용성에만 두고 만드는 작품입니다.
그런 점에서 아무래도 짧은 반복형인 건 어쩔 수 없지만 움직이는 H씬이라는 점에서 가치가 있는 작품입니다.
게다가 살집 잡히는 것이나 움직임이 꽤나 세심하게 묘사돼서 흥분을 부추깁니다.
110엔 작품에 이만한 실용성? 아, 높은 점수를 줘도 어쩔 수 없지 ㅋㅋ
총점 : 7.2점 / 10점 [야겜계의 콩나물이나 숙주나물이라고 불러도 좋지 않을까?]
9) 게임리뷰 – 표를 통해 탐색
2023년 10월 포스트뷰 9위 게시글은 게임리뷰-표를 통해 탐색 글이었습니다! …네?
서치콘솔이나 애널리틱스로는 포스트뷰가 잡히지 않아 다들 관심이 없나보다 싶었는데, 어라?
아무래도 수동으로 갱신하는 만큼 갱신 빈도가 최대 3주까지 늦어질 때도 있지만…
나름 열심히 관리하고 있는 표입니다. 실제 사용중인 시트하고는 다른 형태라 관리가 귀찮지만요.
개인적으로 사용중인 표를 임포트해서 사용하자니 화면 바깥으로 표가 나가버려서(…)
플러그인 특성상 PC에 맞춰 관리할 수밖에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래도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그에 맞춰 수정해나가겠습니다.
최대한 게임 찾기 편한, 그런 블로그가 됐음 좋겠거든요!
10) 게임리뷰 – 태그별 카테고리
2023년 10월 포스트뷰 10위 게시글은 게임리뷰-태그별 카테고리 글이었습니다! …엥?
이것도 서치콘솔이나 애널리틱스로는 포스트뷰가 잡히지 않아 다들 관심이 없나보다 싶었는데, 어라?
어째선지 상기 글들과 달리 요 녀석만 이상하게 embed가 제대로 걸리지 않는 현상이 있네요.
뭐 링크로 표시하면 되니까 큰 문제는 없지만 통일성을 해치는 게 조금 기분 나쁘네요 ㅎㅎ
10만원 초과하는 작품이라면 지금 열심히 (1주일에 10분 꼴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특수 태그는 아마 내년이나 되어야 좀 생각의 가닥이 잡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로리 / 남주인공 / 여주인공 / 이종간메인 ] 정도를 생각하고 있는데…어떤 것들을 넣어야 좋을지 참…
태그가 너무 많아져도 제 서버가 아파해서(더 비싼 걸 사라 닝겐!) 자제력이 필요합니다.
제게…지혜가 내려오길…빌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