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공개 리뷰 200개 달성!!


짤29-리뷰200


경★게임리뷰 200개★축

뭐…사실 200개를 달성한 시점은 2주3주 전이지만 이제서라도 이런 글을 적을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합니다.

2022년 2월 6일 大金欲しいギャル를 시작으로 2022년 11월 11일 淫魔の迷宮을 통해 100개를 달성했고,

2024년 4월 29일 ヒトトナリ 人妖物語라는 수작을 통해 200번째 게임리뷰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이 200개째라는 게 동일작품(귀갓길) 리뷰가 한 건 있어서 좀 거시기하긴 한데,

사실상 귀갓길귀갓길-연이은 밤-촉수로세뇌촉수로세뇌R 수준의 변화…까진 아니지만,

…아, 아무튼 다른 리뷰글로 쳐서 200개째라구요! 작품이 아니라 리뷰 개수가 200개라구요!!

제 200번째 리뷰글을 머시기 똥겜으로 장식하게 하지 말아달란 말이에요!!

신경도 안 썼지만! 아무튼!

그래서 블로그는 왜 정체되었는가

아니 구글 병신들이 지들 아이덴티티인 검색엔진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서라는 것도 이유일 수 있지만,

제가 1주일에 한 편, 그것도 SEO 무시하는 정형화된 글밖에 업로드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여기에 뭐, 그다지 유명하지 않은 과거의 게임들을 가져오니 더더욱 그럴 수밖에 없지요.

하지만 전에도 말했듯, 저는 유명세의 게임을 알리기보다 잘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보물을 찾고 있습니다.

남들이 똥냄새 풀풀 난다고 손가락질 해도 그게 똥인지 두리안인지는 먹어봐야 아는…

…저도 눈이 있으니까 조용히 하세요! 비주얼만 보고 작품 구입하면 인생의 절반 손해본다는 거 몰라요?!

아무튼…결정적으로 시간이 모자라서 그렇습니다. 어중간하게 나이를 먹으면 쉬는 날이 쉬는 날이 아녜요.

가족이 있어도 그렇고, 인간의 존재 의의인 사회생활 덕분에 생각보다 개인시간을 만든다는 게 쉽지 않습니다.

뭐, 제가 야겜한다는 건 가족이나 친구들 모두가 아는 사실이니 꼭 그런 이유만은 아니지만요. (?)

당장 이 글만 해도 30분 동안 끄적인 글인걸요. 점점 사고가 느려지고 있습니다.

이대로 가다가…면라이더…

미국

앞으로 남은 예정까지 포함하여 올해에만 150일가량을 미국에서 보내게 됩니다.

이전에는 체력이 좀 남아도니까 게임이라도 하면서 적적함을 달랬는데, 요즘은 지쳐서 그런지 게임을 못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쓸데없이 한국에 돌아가고 싶단 생각이 자꾸 머릿속을 맴도네요. 다음번 출장은 어쩌지…

이게 잠시 귀국했을 때 쉰 게 아니라 일의 연속이었다 보니 쭉 외국서 일하고 있단 느낌이었어요.

휴일이라도 좀 있었음 모르겠는데, 한국 휴일도 다 놓쳤고…으아악! 내 5월 황금휴일이~~!!

블로그 관리는 6월중에

그래도 6월이 되면 조금 숨통이 트일 것 같습니다. 사실 그렇지만도 않지만, 아무튼 그래요.

1Mbps나 나와주면 행복한 미국서의 데이터 생활을 즐기며, 저는 오늘도 바지적삼에 눈물을 적십니다.

맨날 KT 무선 품질 개떡같다 욕했는데, AT&T 믿어버린 제가 바보였습니다.

여긴 구역별로 통신사 무선 품질이 천차만별이에요. 제가 있는 곳은 Verizon이 잘 터집니다.

누가 ‘어떤 통신사가 좋아요~‘같은 소리 하면 의심의 눈초리로 쳐다봐야 합니다.

…아니, 블로그 관리가 소제목인데 왜 또 미국 데이터 얘기를 꺼냈는지 모르겠네.

아무튼 좀 여유가 생기니까 그간 못했던 리뷰글 수정을 시작으로 이런저런 작업을 진행코자 합니다.

지난 2월부터였나? 최신 리뷰들에는 출시년도도 포함하고 있으니 참고하시라구요…

일부 판매종료된 작품들도 있고…스팀에 올라간 작품들도 있고…수정 검토해야할 것들이 많네요.

바쁘다, 바빠! 돈도 안 되는 블로그에 이런 열의를 쏟다니, 칭찬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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