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サキュバス逆レイプ 2작품 세트] 왜 눈에서 눈물이…


サキュバス逆レイプ title


게임명(한글) : 역레이프|음란 서큐버스! 강제로 임신시키기 지옥!?~미소녀 3D게임~

게임명(원어) : 逆レイプ|淫乱サキュバス!ムリヤリ孕ませ地獄!?~美少女3Dゲーム

게임코드(DLsite) : RJ292614 [합본팩 : RJ424827]

제작 서클 : 同人美少女ゲーム

발매일 : 2020년 10월 4일

게임 장르 : 시뮬레이션

게임 가격 : 220엔 (약 2500원) [합본팩 : 330엔 (약 4000원)]

플레이타임 : 3분


게임명(한글) : 역레이프 임신~발정기의 귀여운 서큐버스에게 덮쳐진다!~자위용 3D미니게임

게임명(원어) : 逆レイプ妊娠~発情期の可愛いサキュバスに襲われる!~オナニー用3Dミニゲーム

게임코드(DLsite) : RJ410710 [합본팩 : RJ424827]

제작 서클 : 同人美少女ゲーム

발매일 : 2022년 8월 28일

게임 장르 : 시뮬레이션

게임 가격 : 220엔 (약 2500원) [합본팩 : 330엔 (약 4000원)]

플레이타임 : 3분


[도입]

타이틀 이미지는 RJ292614[逆レイプ|淫乱サキュバス!ムリヤリ孕ませ地獄!?~美少女3Dゲーム]입니다.

이 눈물은 슬픔의 눈물인가 기쁨의 눈물인가 고통의 눈물인가

환희의 눈물인가 조소의 눈물인가 악어의 눈물인가

아니면 안구건조증 때문에 흘러나오는 눈물인가

이유는 모르겠지만 예전부터 자꾸 추천란에 떠서 결국 구입해버리고 만 작품입니다.

모처럼 2022년 10월 11일자로 합본팩이 나왔길래 지른 거긴 한데…

이 돈이면 김밥 한 줄에 음료수 한 캔 사먹을 수 있는 것을 ㅅㅂ


[본론]

정신을 차려보니 커다란 서큐버스가 살고 있는 수상한 숲에 들어와있었습니다.

이때 나타난 커다란 서큐버스는 당신을 범하여 아이를 임신하는 게 목적이라고 말했습니다.

도망가려 해도 몸이 움직이질 않고, 괜히 몸부림쳤다간 그냥 잡아먹어버릴 거라고 위협하는 그녀입니다.

주인공은 순순히 범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상이 逆レイプ|淫乱サキュバス!ムリヤリ孕ませ地獄!?~美少女3Dゲーム의 스토리입니다.

참고로 저기 우측 하단의 노란 버튼 같은 건 왜 있는 건지 모르겠네요.

저게 UI 최상단에 있는지 저기 위에서 마우스 클릭을 해도 대화가 다음으로 넘어가지지 않습니다.

이 작품의 문제점은 동작이 빠른 축에 속하는 짧은 애니메이션 하나로 울궈먹었다는 점입니다.

그야 뭐, 시점 변경이 있으니 된 거 아니냐 할 수도 있는데…

그것만으로 ‘애니메이션 하나‘라는 문제점을 커버하긴 힘들죠.

[약(弱) ↔ 강(強)]의 조절 패러미터가 있지만 단계별 속도 변화를 무식하게 설정해놔서 웃음벨 그 자체입니다.

무슨 바이브레이터마냥 장난 아닌 속도로 푸들푸들 떠는데, 흥분되기에 앞서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더라고요.

와중에 3D작품이라고 그래픽카드를 갈구는 모습을 보며 그만 정신이 아득해지고 말았습니다.

뭐 아무튼, 한 발 째깍 싸지른 거로 즉각 배불뚝이가 된 커다란 서큐버스는 주인공을 놔줬답니다.

메데타시~메데타시~~!

이제 逆レイプ妊娠~発情期の可愛いサキュバスに襲われる!~オナニー用3Dミニゲーム를 살펴봅시다.

윗 작품으로부터 2년 뒤에 나온, 리뷰일(2022년 10월 12일)로 치면 2개월 전에 나온 따끈따끈한 신작입니다.

오늘도 평소처럼 자위를 하고자 바지를 내린 순간 나타난 핑크색의 악마!

“너, 지금 딸딸, 딸딸, 자위하고 있었지! 나는, 이 생식기로 네 정기를 빼앗으러 온 거야!”

갑자기 나타난 발정기의 서큐버스에게 마법으로 구속당한 뒤 역레이프로 강제 질내사정!

이상이 리뷰하려는 작품의 스토리입니다. 앞선 작품의 스토리라인과 크게 다를 바 없습니다.

아무리 반찬용 작품이라 해도 이건 너무한 거 아니냐고…후우…

이번 작품의 히로인인 발정기의 서큐버스입니다.

구속마법 한 방이면 옴짝달싹 못하게 되는 인간을 얕잡아보는 음마죠.

다만 이번 작품은 임신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닌, 단순히 정기를 받아가기 위한 성관계입니다.

이번에도 5단계 구성이지만, 무려 단계별로 애니메이션이 달라집니다! 과연 2년의 시간은 헛된 게 아니었군요!

캐릭터 움직임도 위에 비하면 자연스러운 편이고, 카메라 무빙도 부드러워졌습니다.

다만…개발 편의성을 위해서인지 모자이크를 길게 늘여놓아 싸구려 티가 확 납니다.

윗 작품에 비하면 표정 변화 등의 내용물이 추가되어 훨씬 괜찮아졌습니다.

이왕이면 완성도를 높인 김에 사정 묘사도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었음 더 좋았을 텐데…

단품 220엔짜리 작품에 너무 많은 걸 기대하는 걸지도 모르겠네요.

뭐 아무튼, 이번에도 임신 엔딩입니다.

설마 자신이 임신할 줄은 몰랐다면서 자신과 뱃속의 아기를 잘 부탁한다는 결말로 끝납니다.

최소한 각 단계별 신음소리는 다르게 만들어놓았다는 점은 칭찬할 부분입니다.

자잘한 부분에서 아쉬운 점들은 있지만 싼값에 너무 많은 걸 기대해도 안되겠죠?

다른 몇몇 작품들처럼 안드로이드판으로도 있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싶지만…

…쩝. 어차피 다시 만날 일 없는 서클이다 생각하고 마음을 접을랍니다.


[평가]

게임성 : ☆ [100% 감상형 작품]

편의성 : ★ [프롤로그 건너뛰기 있음]

작품성 : ☆ [조우 → 떡 → 임신(END)]

조작성 : ★ [엔터로 대화 넘기기 가능 / 아주아주 직관적인 조작 / 카메라시점 변경이 일방향인 게 아쉬움]

실용성 : ★☆ [꼴리기보다 웃음밖에 나오지 않는 / 두번째 작품은 의외로 괜찮았음…모자이크를 빼면ㅡㅡ]

총점 : 1.4점(-0.4) / 10점 [군대 간 친구 반찬용으로 좋은 선물 / exe 확장자가 문제라고요? 그게 핵심인 겁니다!]

당당하게 1점대를 줄 수 있는 작품이 나와줘서 감사합니다.

이걸 접하니 착정누나는 2점대를 주는 게 맞지 않나 고민이 생겼지만, 그건 그거 나름대로 완성도가…

두번째 작품만 따로 리뷰했으면 실용성만으로 2점대를 줬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얼핏 드는 게 공포스럽네요.

지뢰작을 너무 많이 한 나머지 점수 기준이 갈팡질팡하는 모양입니다. 어휴…

쓰읍…그래서 내가 이 작품을 왜 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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