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C姦~無抵抗な美少女を俺専用性処理女に~] 날로 먹는 게임과 날로 먹는 리뷰


NPC姦~無抵抗な美少女を title


게임명(한글) : NPC간~무저항인 미소녀를 내 전용 성처리 여자로~

게임명(원어) : NPC姦~無抵抗な美少女を俺専用性処理女に~

게임코드(DLsite) : RJ392772

제작 서클 : いちごあるふぁ

발매일 : 2022년 7월 23일

게임 장르 : 시뮬레이션

게임 가격 : 1320엔 (약 13200원)

플레이타임 : 약 20분~50분 이하 (NPC 전원 발견 및 감상 기준)


[도입]

그래서, 타이틀 표지부터 가려야 하는 게임들은 대체로 뭐다? 똥겜이요!!

NPC간 소재 작품은 블로그 초기에 작품을 다루곤 한 번도 리뷰한 적이 없네요.

퍼즐은 무슨 최소한의 게임성을 갖추지 못한 CG집 따위에 할애할 시간이 없었거든요.

아니, CG집보다도 질이 나쁜 게, 당장 보고 싶은 장면 찾아보기가 힘들잖아요.

여러 측면에서 훌륭한 CG집을 두고 뭐하러 이런 하위호환의 작품들을 구입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게임성이 일말이라도 있다면 혹평을 내뱉지 않겠는데, 게임성은 코딱지만도 없는 이런 장르를!!

차라리 CG집을 사고 말지…게다가 CG집으로 눈을 돌려보면 퀄리티 좋은 것들이 훨씬 많단 말이죠?

결국 이쪽 장르는 밥그릇 싸움에 떠밀려 나가 떨어진 언더독들의 발버둥이다~이 말입니다.

(철저히 개인의 의견입니다. 여느 때의 헛소리로 받아주세요.)


[본론]

눈을 떠보니 당신은 서양 어딘가의 농촌으로 보이는 곳에 있었습니다.

현실에선 평범하게 있을 수 없는 일이었기에, 분명 꿈에도 그리던 이세계 전생이라 생각했죠.

이세계 전생이라 한다면 주인공들은 무릇 특별한 능력을 갖추고 있기 마련…

우선 눈 앞의 여자아이에게 말을 걸어보기로 하는 당신입니다.

마을 여자아이는 당신을 반갑게 맞이했습니다.

이곳이 카라민트(カラミント) 마을이라는 것과, 마을 밖 근처에 거대한 성이 있다는 얘기도 해줬죠.

정중한 설명에 감사인사를 표하며 혹시나 튜토리얼 안내역의 캐릭터일지 모른다는 생각을 한 당신이었지만,

했던 말을 반복할 뿐인 그녀는 롤플레잉 게임 세계의 일반 NPC에 불과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런데 어쩐 일인지, 무언가 선택지로 보이는 창이 시야에 들어왔습니다.

눈 앞의 여자아이를 향한 선택지는 [모브 얼굴로 범한다 / 평범하게 범한다]의 단 두 개 뿐…

때마침 형편 좋게 들려온 천상의 소리가 여자아이의 얼굴을 바꿀 수 있는 선택지라고 알려줬습니다.

그러니까…일단 범하고 보자는 당신입니다.

자신이 범해진다는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여자아이는 자신의 말을 반복할 뿐이었습니다.

그러나 당신에게 있어 다행인지 불행인지, 그녀는 분명하게 당신의 행위를 느끼고 있었습니다.

섞이는 신음, 망가지는 문장, 야릇해지는 표정의 변화 덕분에 그래도 상호작용을 하는 느낌은 들었죠.

당신을 막을 NPC는 아무도 없습니다!

범하세요! 즐기세요! 이 완벽하게 당신만을 위한 세계를!

어린아이들도, 닭장 냄새나는 왕비님도, 세계의 위협 마왕님도, 모두 당신의 오나홀에 불과합니다!

어서오세요! 발전도, 참신함도, 모든 것이 정체되어 버린 이 멋진 이세계에!!


[게임 시스템]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H씬을 즐기면 될 뿐인 평범하디 평범한 NPC간 장르 작품입니다.

크게는 [태초마을 / 엘프의 숲 / / 사막마을 / 마물의 탑]의 다섯 장소가 있으며,

총 20명의 NPC를 범할 수 있는데…동시에 H씬도 20개뿐입니다.

게임 압축파일에 NPC 위치 공략도 동봉되어 있는데, 사막마을 북서쪽 집의 커플이 빠져있으니 참고하세요.

대사 빨리 넘기기(스킵) 없어, 대사창 숨기기도 없어, CG만 볼 수도 없어…

텔레포트 아이템도 없어, 마왕을 범하면 끝인마냥 타이틀로 돌아가겠냐고 물어보질 않나…

아예 처음부터 회상룸 접근 권한을 줘도 될 걸 굳이 스위치(반짝이)를 찾아가게 만들고…

여성 캐릭터로 보이는데 범할 수 없는 NPC도 존재하고, 아예 구도를 뒤로 해서 얼굴을 못보는 애도 있고…

불만이 너무 많다고요? 1320엔에 게임성 없고 편의성 별로고 H씬은 20개뿐인 작품 맛 좀 볼래요?

그래서 90% 할인을 이리 자주 때리는 거 아닐까?


[평가]

게임성 : ☆ [게임성이랄 게 하나도 없는 작품 / CG집이 게임을 흉내내보는(시뮬레이션하는) 작품]

편의성 : ☆ [맵이 작아서 망정이지… / 여캐처럼 생겼는데 왜 H씬 없어! / 게임 재시작 시마다 로고 봐야해…]

작품성 : ★☆ [NPC의 대사를 적절히 변형하여 에로스를 이끌어낸 점은 칭찬]

조작성 : ★☆ [대사스킵 없음 / 대사창 숨기기 없음]

실용성 : ★★★ [CG는 유려한 편 / 모브 얼굴 차분 있음 / 회상룸 스위치는 찾아야 하지만 전개방 상태로 열림]

총점 : 2.8점 / 10점 [왜 90%할인 때리는지 이해한다면 반찬용으로도 애석하기만 한 NPC간 장르 작품]

그렇습니다. 어드벤처가 아닌 시뮬레이션 장르 딱지를 붙이는 건, 게임을 시뮬레이션하기 때문입니다.

단지 주체가 플레이어가 아닌, CG집이 게임마냥 시뮬레이션한다는 점이 차이점이지만요!!

마! 기본CG 64장이긴 해도 총 1064장짜리 작품도 1100엔이다! 이건 스토리성이라도 있지~!!

NPC간은 캐릭터 외모와 순간의 상황 설정으로 에로스를 자아내는 건데…

아쉽다…아쉬워,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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