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명(한글) : まいさい(마이사이) 회상방 유혹 도서관
게임명(원어) : まいさい回想部屋誘惑図書館
게임코드(DLsite) : RJ01308058
제작 서클 : まいさい
발매일 : 2026년 1월 9일
게임 장르 : 어드벤처
게임 가격 : 1100엔 (약 10400원)
플레이타임 : 약 30분~1시간 30분 이하 (초회 플레이 기준)
[도입]
제작자 まいさい는 로리로리한 캐릭터로 에로함과 귀여움이 폭발하는 CG집을 여럿 그려낸 작가입니다.
주된 특징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묘사법으로, 특정 부위들에 포커싱하여 그리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 있지요.
등장하는 히로인들의 몸집이 작은 만큼 등장하는 남근마다 거근과 같이 묘사되는 부분이 있는데,
사람에 따라서는 부담감이 느껴질 수도 있는 크기라는 개인적인 감상평을 적어봅니다.
참고로 본 작품은 2014년, 2015년에 각각 나온 CG집 작품의 CG들을 리메이크하여 게임화시킨 것입니다.
오마케적 요소로서 리메이크 전 구작의 CG도 감상할 수 있으니 관심이 있다면야…
[본론]

언제나처럼 도서관에 방문한 당신…아니, 테스타(テスタ)는 책상 위에 놓인 한 권의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누군가 읽던 책이라 하기엔 마치 읽어달라 하는 것처럼 덮힌 채 깔끔하게 놓여있는 책.
딱히 읽고자 한 건 아니었지만, 아무 생각 없이 책을 건드리는 순간.
순식간에 무언가 어깨까지 감싸안아오는 느낌을 받으며…눈 앞이 검게 변했습니다.

시간을 조금 앞당겨, 테스타가 책을 발견하기 직전의 이야기.
교회로 보이는 건물의 어두운 실내, 짐승과도 같은 울부짖는 소리가 울려퍼지고 있습니다.
마치 참회를 받아주듯 탁상을 경계로 마주앉은 한 소년과 시스터 사이에서 들려오는 것은 듣기에 야릇한 소리.
테이블보 아래로 가려진 공간에서는 소년의 뇌가 파괴될 것만 같은 강렬한 쾌감이 만들어지고 있었습니다.
“이것은 당신의 훌륭한 공적에 대한 포상이랍니다……♥“
시스터의 말에 소년은 포상이라는 두 글자만이 머릿속에 새겨졌고, 더는 이성적으로 생각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영혼에 새겨질 정도로 강렬한 포상에 직후에 벌어질 일을 떠올리지 못하는 소년은 그저 절정에 다다를 뿐입니다.

시스터는 자신의 피부색에 대비되는 백탁액을 보며 음란한 미소를 지어보였습니다.
누군가는 반드시 이곳에 찾아올 것이기에, 그녀는 그 자리에서 다음번에 찾아올 손님을 기다릴 뿐입니다.

이야기는 다시 테스타의 시선으로 돌아갑니다.
눈을 떠보니 넓다면 넓고 좁다면 좁은 공간, 그곳에는 시스터(シスター)가 있었습니다.
유혹도서관에 온 것을 환영한다는 그녀는 이곳이 용자의 정신을 단련하는 장소라고 소개했습니다.
무슨 의미인지는 모르겠으나, 유혹에 지지 않고 탈출하겠다는 마음을 굳건히 갖는다면 반드시 탈출할 수 있을 거라네요.

던전에서 얻은 아이템들을 크리스탈 주변의 석상에 공급하면 탈출의 열쇠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시스터는 아쉽지만 자신은 던전에 들어갈 수 없다며 무사 탈출을 기원해줄 뿐입니다.
유혹도서관이라 이름붙여진 것처럼 건물 곳곳에는 그녀의 성욕을 달아오르게 만드는 것들 천지입니다.
그것은…늘 달고 있던 것처럼 자연스럽게 존재하는 하반신의 큼직한 물건 탓일지도 몰랐죠.
자신이 후타나리가 된 것에 아무런 의심과 사고를 기울이지 않는 테스타는 던전을 향해 나아갔습니다.
여성조차 음란한 마음을 갖게 만드는, 용자의 정신을 수양할 수 있을 만큼 강한 유혹으로 가득찬 던전을 향해…
[게임 시스템]


여자아이가 후타나리가 되고 성벽이 일그러져버린다는 용자 정신 수련용 세계에서 탈출하려는 내용의 작품입니다.
던전 내에는 첫 조우 시 전투가 발생하지만 이후로는 닿기만 해도 승리 판정으로 경험치를 주는 잡몹이라든가,
닿으면 던전 입구로 되돌려보내는 슬라임이라든가, H씬을 발생시키는 각종 NPC며 장애물이 등장합니다.
본 작품은 사전 작성된 맵이 난수로서 랜덤하게 등장하는 로그라이트 형식입니다.
다음 층으로 넘어가기 위해선 여러 갈래로 나뉜 길에서 정답인 길을 향해야 하며, 그 외의 경우 H씬이 발생합니다.
갈림길 앞에 놓인 두 인형에게 레벨이나 돈, 아이템 등을 바치는 것으로 오답인 길을 회피할 수 있습니다.
어차피 던전 내에서 얻은 아이템과 레벨은 다음 던전 도전 시 초기화되니 마음껏 바쳐도 됩니다.
…만! 어디까지나 반찬으로서의 실용성을 중시하기에 갈림길 정답을 상시 ON/OFF할 수 있는 기능도 있습니다.
참고로 던전 최심부로 들어갈수록 화면 우측 시스터의 노출이 점점 많아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던전은 총 3개이지만 잡몹에는 슬라임과 오크 단 두 개밖에 없습니다.
잡몹은 첫 전투에서 승리 시 【魂】가 붙은 아이템을 주는데, 이로써 추후에는 접근만 해도 쓰러트릴 수 있게 됩니다.
와중에, 슬라임의 경우 튜토리얼을 진행했다면 전투 없이도 아이템을 준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화면 좌측에서 라이프(♥)와 타락도 게이지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라이프(♥) 전소 또는 타락도가 9인 상태에서 타락도 상승 이벤트 조우 시 현재 던전 진행상태가 초기화됩니다.
단, 라이프는 회복될지언정 타락도는 9인 상태 그대로이니 ♥회복약 등으로 타락도를 낮출 필요성이 있습니다.
참고로 타락도가 3 이상인 경우 일정 확률로 다음 맵 이동 시 H씬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플레이타임만 늘어나지만요.



스토리 진행을 위해선 던전에서 얻은 아이템을 석상에 바쳐야 하며, 일정 개수를 바치면 수정(水晶)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수정은 초기맵 우측에서 갈 수 있는 성화(聖火) 구역에서 횃불대에 불을 붙이는 데에 사용됩니다.
참고로 어느 이벤트에 의해 수정을 소모하게될 수 있으나, 별다른 대가 없이 다시 보급받을 수 있습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던전 내에서 얻은 아이템과 레벨은 다음 던전 도전 시 초기화됩니다.
상점에서 구입한 아이템은 상인(商印)이라는 표시가 아이템명 앞에 붙으며, 던전을 오가도 초기화되지 않습니다.
물론, 석상이 요구하는 아이템 대상으로서 취급되지 않는다는 점을 참고해주세요.
기성품은 받지 않겠다는 공고한 의지

앞서 언급했던 상인(商印)이 붙은 아이템은 상인(商人)에게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8888G의 레벨 매입권(レベル買い取り券)을 구입하면 플레이어의 레벨을 레벨당 1000G에 판매 가능합니다.
어차피 던전 진입 시 아이템 및 레벨 초기화 대가로 10000G밖에 못 받으니 잉여 레벨은 여기서 판매합시다.
이때 H씬이 동반되나, 두번째 판매부터는 스킵이 가능합니다.
약간의 돈벌이 팁을 주자면, 우상단 포탈을 통해 잠시 다른 맵으로 이동했다가 돌아오면 상인 아래쪽 상자가 재충전됩니다.
상자에서 나오는 경험치 아이템으로 레벨업한 뒤 이를 상인에게 파는 식으로 빠른 돈벌이가 가능합니다.
굳이 그럴 필요가 있냐 하면…사실 던전 내에 아이템이 사방팔방에 널려있어 큰 의미는 없습니다.



상점페이지 기준 H씬은 27개이고 베이스 HCG는 21개입니다.
참고로, 서큐버스와 슬라임누나의 경우 CG집에 사용됐던 구 일러스트판은 베이스 HCG 수량에서 빠져있습니다.
게임을 즐기면서 돌려쓰기가 많다는 인상을 받았는데, 이건 던전 내 타락도 상승 장애물 등에 CG 돌려쓰기를 한 탓입니다.
이 부분은 게임으로서의 재미가 없기에 에로 요소에 관심을 갖게 되면 자연스레 체감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도입부에서도 언급했지만 남근, 질내 등의 특정 부위 확대 및 세부 묘사를 좋아하는 작가입니다.
이미지 집합인 CG집과 달리 게임이기에 활용 가능했던 찐득한 SE의 꼴림은 오싹할 정도로 좋았네요.
처음부터 실용성(반찬)을 목적으로 개발했다는 게 보였는데, 덕분에 게임성은 불협화음으로만 느껴졌습니다.
이를 위해 편의성 요소를 다양하게 만들어두었지만, 트리거 관리 오류들이 상당수 보이니까 결론은 제로섬이었습니다.
반찬용 작품이라도 ‘게임’을 표방한다면 게임다웠으면 좋겠어요…오랜 생각입니다.
[평가]
게임성 : ★ [게임으로서 성립은 하지만 재미나 도전정신을 찾는다면 아웅 하리라]
편의성 : ★★★ [분명 편의성을 잔뜩 챙겨줬는데 되레 불편하게 느껴지는 건 흑마법인가]
작품성 : ★★ [에로 요소가 있으리라 기대하면 없고 / 뜬금없는 H씬과 돌려쓰기의 체감이 상당함 / 설정은 나름 괜찮은데]
조작성 : ★★★☆ [실용편의성 기능 지원 / 상인 대화 시 취소 동작이 레벨 판매로 이어지는 건 개인적 감점 요소]
실용성 : ★★★☆ [초기 전개방 가능 / CG집의 강렬한 인상이 게임의 연출로는 살짝 퇴색된 느낌]
총점 : 4.4점(-0.8) / 10점 [게임이기를 바랐으나 백일몽처럼 스러지고]
솔직히 말하자면 기대하고 구입했던 작품이기에 실망감의 낙폭이 굉장히 컸습니다.
작품의 테마는 게임 제목처럼 그저 회상방일 뿐, 게임 요소는 덤이고 그저 반찬으로 존재하기 위한 작품이라니.
…아니지, 원래도 CG집만 만들던 양반이니 어쨌든 게임 형식으로 꾸며줬다는 점에서 새로운 시도에 감사해야 하겠네요.
상점페이지에 안내되어 있듯 상인과 시스터의 스탠딩 CG는 Snow Material 라는 제작자의 소재를 사용했는데,
원작자 허가 하에 그린 HCG들을 보면 원본과 거의 이질감 없게 그려내는 솜씨가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새로운 도전들은 언제나 환영이야! (욕은 할지언정)
만약 다음번 작품도 기존 작품들의 캐릭터를 활용한 게임 형식으로 내고자 한다면 소망하는 것이 있습니다.
路地裏で妖しい子に誘惑されて堕とされちゃう!나 褐色ロリサキュバスのぷにあしで堕とされちゃう!에 나오는,
제목은 길지만 신장은 짧은 등장인물의 캐릭터성이 상당히 에로했는데 이들을 게임으로 접해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솔직히 꼭 게임이 아니더라도 소리가 결합된, 보이스코믹 따위로라도 감상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응? 잠시만요, 누가 또 문을 두드리는 것 같은데 잠깐 밖을 확인해보게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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