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バッファローとエロトラップダンジョン] 우유 배달은 전투와 함께


バッファローとエロトラップダンジョン title


게임명(한글) : 버팔로와 에로트랩던전

게임명(원어) : バッファローとエロトラップダンジョン

게임코드(DLsite) : RJ371561

제작 서클 : シュトゥルモヴィーク

발매일 : 2022년 1월 29일

게임 장르 : 어드벤처

게임 가격 : 880엔 (약 9000원)

플레이타임 : 약 30분~1시간 이하 (노 미스 클리어 기준)


[도입]

전작의 아쉬운 퀄리티를 목도하고 구입에 고민을 망설였던 작품입니다.

수많은 WWA 작품이 그러하듯 초반부가 어렵고 후반부는 상대적으로 쉬운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아, 클리어 확증을 갖지 못했던 전작과 달리 이번 작품은 확실히 노미스 클리어가 가능했습니다!

미쳤다고 WWA 장르에 랜덤 요소를 넣어놓은 게 불만이지만…스탯 요구치는 꽤 널널한 편으로 보입니다.

…아니, 본론에서 언급해야 할 걸 도입부에서 다 말하고 있으면 본론에는 어떤 내용을 적어야 하는 거지?


[본론]

전날도 뜨거운 밤을 함께한 버팔로(バッファロー)의 인사를 받으며 일어나는 그녀의 주인(マスター).

그들은 버팔로의 젖을 팔아 생계를 이어나가는 일종의 낙농업(?)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엔 이런저런 사정으로 주문이 들어오지 않아 곤란한 상황이었지만요.

레멩라드(レメングラード) 마을의 우라지밈(ウラジミーム)씨로부터의 주문.

하지만 그곳은 현재 제국과 연방 사이에 전쟁이 발생중인 지역입니다.

이에 배달을 만류하는 그녀의 주인이었지만, 버팔로는 자신의 배달 의지를 강하게 어필했습니다.

자신의 우유를 원하는 사람을 무시할 수 없다면서 말이죠!

버팔로는 자신의 의견대로 내세웠던 광고 캐치 프레이즈도 언급했습니다.

불이고 물이고 풀이고 숲이고 가리지 않고 당일배송을 해주겠다던 그 광고를!!

주인의 의견을 묻지도 않고 그녀 멋대로 만든 만큼 책임은 그녀에게 온전히 있긴 하지만…

많은 사람에게 자신의 젖을 먹이고 싶어하는 그녀의 마음을 존중해주기로 했습니다.

상냥하게, 때로는 강하게 가슴을 주물러서 젖을 짜내는 그녀의 마스터.

가만히 서있는 버팔로 덕분에 젖을 병에 담기가 조금 불편하긴 하지만, 이미 익숙해진 작업입니다.

무사히 착유를 마친 그는 우유의 살균처리를 끝마치고 그녀의 배달 준비를 도왔습니다.

자신의 밥줄이자 소중한 동거인인 그녀입니다.

나가기 직전까지도 걱정을 놓지 못하는 그를 되려 안심시키는 버팔로.

버팔로 특유의 괴력이 있으니 어떤 적이 오더라도 괜찮을 거라 말하는 그녀였습니다.

지도에 따르면 그녀의 목적지는 숲을 지나서 나오는 평원 너머에 있다고 합니다.

당일 배송이 가능한 거리인지는 차치하고 전투중에 우유를 깨먹지 않을까도 걱정되지만,

아무렴 그녀도 배달을 한두 번 해본 솜씨가 아니니까요!

버팔로의 앞길을 누가 막겠습니까!


[게임 시스템]

몇 번이고 소개한 적 있는, 몬스터 및 아이템이 재생성되지 않는다는 특징을 가진 WWA 장르 작품입니다.

일반적인 WWA 작품과 달리 이 서클의 작품들은 주인공이 먼저 얻어맞는 것으로 전투가 시작된다는 게 특징이죠.

게다가 게임 전반적으로 몬스터들의 스탯이 공격력/방어력 어느 한쪽에 편중되어 있는데,

달리 말하자면 특정 스탯을 높게 요구하는 구역(루트)들이 딱 나눠져있다는 겁니다.

마지막으로, 전투에서 패배해도 많은 양의 HP와 함께 부활시키니 단순 클리어라면 부담도 덜합니다.

결론적으로 노미스든 반찬용이든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니 WWA 입문용으로도 나쁘지 않다 생각해요.

빨간 구슬 : 공격력 10 증가 / 파란 구슬 : 방어력 10 증가 / 버섯 : 양분 5 증가 / 노란 구슬 : Perk 포인트 1 획득

양분은 체력 회복 시스템과 관련이 있는데, 이는 뒷문단에서 Perk 설명과 함께 다루도록 할게요.

보물상자를 열면 마석(기본 3개)열쇠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열쇠를 소모하여 크리스탈 너머의 구역을 탐색할 수 있지만, 마석과 달리 모든 상자에서 나오지는 않습니다.

다행히 게임 후반부에서 2~3개 정도 잉여로 남기 때문에 악착같이 다 모을 필요성도 없고요.

사실 마석 때문에 상자를 까는 거지…

버섯을 통해 획득 가능한 양분은 버팔로가 자신의 모유로 자신의 체력을 회복하는 데에 사용됩니다. 자가발전

기본 양분 소모량은 30이며, 기본 회복량은 2000입니다.

양분만 충분하다면야 키보드 A키로 메뉴 접근 없이 빠른 회복이 가능합니다.

노란 구슬을 획득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Perk 포인트로 스킬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1. 농후한 모유(濃厚母乳) : 체력 회복량 [3000 / 4000 / 5000]으로 증가

2. 저에너지 모유(省エネ母乳) : 양분 소모량 [26 / 22 / 18]로 감소

3. 전집중 모유의 호흡(全集中母乳の呼吸) : 마석 획득량 [4 / 5 / 6]으로 증가

위에서부터 차례대로 스킬을 최대치까지 습득해나가는 편을 권장합니다.

마석 10개를 소모하여 랜덤한 스탯을 획득할 수 있는 가챠(…)비석입니다.

체력 2000 / 체력 2500 / 체력 3000 / 공격력 30 / 공격력 50 / 방어력 30 / 방어력 50 / Perk 포인트 1

상기 8개 항목 중에 한 가지를 얻게 됩니다.

이걸 사도(邪道)라고 해야하는지 기행(奇行)이라고 해야하는지 이젠 모르겠네요.

본 작품의 스테이지는 2개밖에 없습니다!

다음 스테이지로 이동할 수 있을 듯한 위치에서 보스전이 발생하는데, 보스들의 스탯을 알려주질 않습니다!

참고로 제 최종전(두번째 보스)에서의 클리어 스펙이 [체력 25780 / 공격력 700 / 방어력 460]이었습니다.

동일 공격력/방어력에서 체력 23000임에도 전투에서 패배했었다는 점도 참조해주세요.

H씬 퀄리티는 전작에 비하면 발전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아헤가오 요소 및 체액 묘사에서 아쉬운 느낌을 받았네요.

자신의 마스터보다 더 훌륭한 꼬추를 새로운 마스터로 받아들인다는 내용이 재밌습니다.

아무렴, 짐승의 세계는 무엇이든 더 나은 녀석이 지배하기 마련이지!

(…?)

귀찮게시리 H씬 전개방을 위해선 암호를 입력하게 만들어놨습니다.

전작인 시스터 에우아와 에로트랩던전주인공 이름을 히라가나(えうあ)로 적어주시면 됩니다.

근데 굳이 이런 짓을 할 필요가 있었을까? 응? 판매량 살림 좀 나아지셨습니까?

게다가 회상룸 나가면 또 무한히 뻗어있는 검은 공간에 던져버리고,

전작이야 빠른 회상룸 접근을 지원했다지만 이번 작품은 그런 기능도 없고,

체력을 1로 만드는 기능을 만들 거였으면 차라리 회상룸 이동 기능을 채워 넣으라고~!

가뜩이나 스탠딩CG 숨기는 기능이 없어서 옆에 뭐가 있는지 확인이 되질 않으니 계획 짜기도 애매한데,

아까도 언급했지만 보스전은 스탯 확인조차 되질 않으니까 이러나저러나 모든 아이템을 쓸어담아야 하고~!

버팔로라면서 손잡이가 없는 게 말이 되냐!!!!

(분노 포인트가 잘못됨)


[평가]

게임성 : ★★★☆ [노미스 클리어 가능 검증됨 / WWA에서 주인공이 먼저 얻어맞는 건 사도 아니냐고~]

편의성 : ★★ [현재 퍽 레벨 확인 불가 / 스탠딩CG 제거 기능 왜 없냐고! / 전투 결과 사전 확인 불가]

작품성 : ★★☆ [NTR이라기엔 거시기한 무언가 / 무한 부활 가능]

조작성 : ★★☆ [굳이 마우스를 쓰게 만드는 이유를 모르겠다]

실용성 : ★★★ [회수형 회상룸 / 전개방 패스워드는 えうあ인데 굳이 패스워드 입력하게 한 이유가?]

총점 : 5.4점 / 10점 [패배 패널티가 없는 건 거시기하지만, 노미스 클리어를 노린다면 게임성은 괜찮은 편]

젠장, 이렇게 되면 에우아도 다시 검증해봐야 하나?

근데 에우아는 초장부터 1시간 반을 실패해서 안 되는 게 맞을 수도 있긴 한데…

후우…일단 한 번 더 질러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