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子の開運じゃんけん!] 이겼다는 건 운이 좋다는 것


RJ01661359 野子の開運じゃんけん! title


게임명(한글) : 노코의 개운 가위바위보!

게임명(원어) : 野子の開運じゃんけん!

게임코드(DLsite) : RJ01661359

제작 서클 : ハニージャム

발매일 : 2026년 6월 30일

게임 장르 : 캐주얼

게임 가격 : 550엔 (약 5200원)

플레이타임 : 약 5분~10분 이하


[도입]

이젠 하다 못해 야구권도 아닙니다.

마치 아귀처럼…순수하게 가위바위보를 즐기고 싶었던 소녀였습니다.

아아, 시작부터 야한 짓은 절대로 안 된다고 못을 박았는데 이게 무슨 일이란 말입니까…?

역시 가위바위보는 위험한 놀이인 것 같습니다.

얼른 게임물관리위원회에서 가위바위보를 규제해야…!

※ 이미 가위바위보 게임은 우연적 요소보단 순발력에 의한 승패가 갈리는 ‘스포츠‘임을 판결받았습니다.

스포츠라고까진 하지 않았는데


[본론]

오가는 사람 없는 밤거리를 걷고 있던 당신은 누군가에게 말을 걸렸습니다.

어디선가 만난 적이 있지 않냐며 들러붙어오는 소녀의 이름은 노코(野子).

당연하지만(?) 당신은 노코라는 소녀와 일면식도 없는 관계입니다.

젊은이들 사이에선 모르는 사람과 가위바위보를 줄창 하다보면 운세가 좋아진다는 도시전설이 유명하답니다.

연애전선은 먹구름에 테스트를 망치는 등 악운의 연속이던 그녀에겐 믿져야 본전의 시도였죠.

모르는 사람의 힘을 빌리기 위해선 대가가 필요한 법임을 잘 알고 있던 노코는,

대담하게도 자신이 질 때마다 당신이 말하는 것을 무엇이든 들어주겠다고 했습니다.

아, 무엇이든이라곤 했지만 야한짓이나 이상한 짓은 안 된다고 못을 박았지만요.

대신 당신이 졌을 땐 본인의 운세가 올라갔다는 의미이니 아무런 대가도 필요 없다는 그녀입니다.

그리하여 차려진 밥상을 그냥 넘어갈 수 없던 당신은 언제 끝내면 좋은지 모를 가위바위보에 어울려주기로 했습니다!

야구권, 아닙니다. 진짜배기 가위바위보 게임입니다.

승부에서 이길 때마다 좌상단의 타락도(堕落度)5씩 증가하며, 이에 따라 CG 변화 또는 H씬이 발생합니다.

상기 스토리 설명에도 나왔듯 가위바위보에서 몇 번을 패하든 패널티가 없으므로 하나만 마구잡이로 내도 됩니다.

타락도 수치에 따라 [승리 / 무승부 / 패배] 시 노코의 대사 및 CG가 달라지는 점은 작품의 핵심 포인트였습니다.

타락도가 높아짐에 따라 어째 폭력이 수반되며 겁간처럼 느껴질 수도 있는 H씬 묘사로 흘러가는데,

수많은 CG들과 대사를 통해 보여지는 점차 ‘망가지는‘ 모습이 작품의 에로 포인트였습니다.

애니메이션 H씬 4개와 2프레임 H씬 9개를 위시하여 여러 장의 HCG가 사용되었습니다.

앞서 말했듯 망가지는 모습이 작품의 주된 조미료인데, 아쉽게도 HCG에는 이러한 망가진 모습의 반영이 부족합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연속성의 부재로, 타락도 55의 망가진 상태가 타락도 70의 H씬에는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거든요.

그런 완성도 측면의 시시콜콜한 부분을 제외하면 점차 야한 것에 무뎌지는 흐름이 무척이나 에로했습니다.

…만! 게임 클리어(타락도 100) 이후 접근 가능한 갤러리가 휘발성인 점은 최악의 편의성을 자랑했습니다.

아니, 추후 기동 시 타이틀에서 갤러리에 접근 가능하게 해주는 게 인간의 도리…상도덕 아닙니까!?

마우스로 가위바위보를 진행해야 하는데 대사 스킵 버튼도 없고, 클리어에 최소 5분이던데 그걸 또 하라고?

최소한 UI 숨기기 기능이라도 붙어있었으면 좋았을 것이 그조차도 없고…안타깝습니다.


[평가]

게임성 : ☆ [짱깨뽀는 분명 게임이긴 한데, 패배 패널티가 없다면 그걸 정말 게임이라 불러도 좋을까?]

편의성 : ☆ [뭐? 엔딩 후 갤러리는…그 순간에 한정(휘발성)이라고…!?]

작품성 : ★★★★★ [짧은 내용을 다양성으로 치장하여 볼륨감을 높이는 방법 / 실용성 기반 작품성]

조작성 : ★ [실용편의성 기능 없음 / 어중간하게 섞어놓은 키보드 마우스 지원]

실용성 : ★★★★★ [끝내주는 에로함에 더불어 가성비만큼은 이견이 없을 거야]

총점 : 5.6점(+0.8) / 10점 [솔직히 게임 클리어까지의 과정 묘사가 에로한 거라 휘발성 갤러리의 타격이 적었다]

보고 싶은 장면을 요리 도리 미도리 하는 즐거움은 설령 휘발성일지라도,

내재된 에로스만큼은 진짜배기라서 한번씩 꺼내볼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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