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アニマと搾精洞窟] 꼬추를 달고 한 번만 사정해본 사람은 없다


RJ01256581 アニマと搾精洞窟 title


게임명(한글) : 아니마와 착정동굴

게임명(원어) : アニマと搾精洞窟

게임코드(DLsite) : RJ01256581

제작 서클 : プライム1865

발매일 : 2024년 9월 7일

게임 장르 : 비주얼노벨

게임 가격 : 880엔 (약 8500원)

플레이타임 : 약 5분 이하 (단순 클리어 기준) / 약 15분 이하 (모든 H씬 감상 기준)


[도입]

이곳 도입부에는 장르를 비주얼노벨로 적어야 하나 어드벤처로 적어야 하나 온갖 다툼이 적혀 있었습니다.

대략 3시간의 고민 끝에, 지금까지 작성해왔던 리뷰들을 토대로 비주얼노벨이 맞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멀티엔딩? 전투 요소? 그런 건 이미 기존에 비주얼노벨 취급했던 작품들에서도 많이 나왔으니까요.

기본적으로 게임성이 주되지 않다면 비주얼노벨로 보내버리는 경향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이 블로그에서 비주얼노벨 장르군은 짬통(쓰레기통)의 위치에 있다.

그나저나 리뷰제목을 달 게 없어서 개소리를 적어놓긴 했는데, 몽정 생각하면 틀린 말은 아니잖아요…?


[본론]

최근 수 개월, 길드 소속 여성 모험자들이 연달아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실종된 모험자들은 모두 어느 동굴에서 자취를 감췄다는 것을 파악할 수 있었죠.

서둘러 구조대를 편성하여 돌입하는 게 맞겠지만, 동굴 내부에 대한 정보가 없어도 너무 없었습니다.

길드가 고민하고 있던 그때 구세주처럼 등장한 실력 좋고 명망 높은 마술사, 아니마 테르셀(アニマ・テルセール).

남녀 모두에게 친절한 모험자로 유명한 그녀는 실종된 이들을 두고볼 수 없다며 선행조사에 스스로 나섰습니다.

동굴 조사를 시작한 지 얼마나 지났을까, 진중히 나아가던 그녀는 행방불명되었다던 모험자들을 발견했습니다.

쓰러져서 미동조차 보이지 않는 그녀들을 얼른 구해내야 한다는 마음에 발걸음을 서두르는 아니마.

아아, 아무리 실력 좋은 모험가라 떠받들여지지만 17세라는 나이는 충분한 경험을 쌓기엔 부족함이 있었습니다.

마치 그녀들을 돕기 위해 찾아온 모험가를 노린 것처럼…아니, 노린 게 분명한 발판 함정에 속절없이 당하고 말았거든요.

구덩이 속으로 깊이 떨어져버린 아니마는 순간 몰려든 극심한 스트레스에 블랙아웃 상태가 되어버렸습니다.

정신을 차려보니 촉수들에게 붙들려있던 그녀.

마법사의 근력으로는 아무리 저항해봤자 꿈쩍도 하지 않는 촉수입니다.

가뜩이나 촉수로부터 분비되는 미독(媚毒)이 온몸에 기분 좋은 저릿함을 안기며 뇌를 쾌감에 절이고 있었는데…

음핵에 무언가를 주입당했다 싶더니만, 형용하기 어려운 쾌감과 함께 변질된 모양새는 남자의 그것이었습니다.

촉수는 이걸 노렸다는 듯 얼른 아니마의 새로 생긴 물건에 달라붙었고, 처음 겪는 쾌감으로 절정에 달해버린 그녀입니다.

그러나 머릿속이 새하얗게 변해버린 그녀의 상태는 알 바 아니라는 듯 촉수는 쉼없이 그녀에게서 정을 탐했습니다.

착정 지옥은 아니마의 의식이 완전히 끊어질 때까지 이어졌습니다.

가까스로 정신을 차린 아니마는 우선 주변이 안전한지 확인한 후 자신의 상태를 점검했습니다.

자신에게 생긴 남근은 그대로 있지만 다행이라면 다행이게도 자신을 착정하던 촉수는 모습을 감춘 뒤였습니다.

이에 기껏 붙잡은 사냥감을 어째서 놓아준 건지 목적을 생각해보는 그녀입니다.

몸상태를 점검하던 그녀는 범해지던 도중에 사정할 때마다 몸에서 마나가 빠져나가는 감각을 느꼈습니다.

아까의 촉수는 마나를 양식으로 삼기에 효율 좋은 식사를 위해 그녀에게 남근을 만든 것이라 추측해볼 수 있었죠.

하지만 그렇다고는 해도 몇 명이나 되는 모험자들이 모습을 감춘 것은 여전히 상식 밖의 일입니다.

어쩌면…동굴에 있는 다른 마물들도 비슷한 생태를 하고 있을지 모른다는 결론에 이른 그녀.

어쨌든 이곳에 실종된 모험자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으니 길드에 보고하기 위해 탈출을 꾀하는 아니마입니다.


[게임 시스템]

뭐, 그러한 후타나리물 작품입니다!

전투는 쯔끄루식 턴제 전투로, 잡몹은 마법 한두 방이면 전투가 끝나는 심플한 게임성을 지닙니다.

그러나 실상은 잡몹 전투가 전혀 필요 없는 작품으로서 경험치를 포함하여 무엇도 드랍되지 않습니다.

그나마 탈출 직전 강제되는 보스전도 강력한 마법 세네 방에 뻗으니까 게임성 전무라고 해도 무방하다고 봐요.

전투에서 패배하면 몬스터별로 다른 H씬이 발생하며, 이를 쉽게 감상하기 위한 자폭기가 존재하니 참고해주세요.

메뉴의 프로필(プロフィール)에서 아니마의 사정중독도(射精中毒度)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초 강제로 발생하는 H씬을 포함하여 매 H씬마다 10씩 증가하며, 50 이상이면 탈출 시 배드엔딩을 보게 됩니다.

보스를 포함하여 마물은 총 4종류이므로 모든 H씬을 감상했다면 배드엔딩을 확정으로 보게 되는 셈입니다.

H씬은 총 6개이며 차분을 10장 이상씩 사용하여 시각적으로 나쁘지 않은 경험을 했습니다…만,

어째서인지 저를 낚아올린 페이스허거 H씬만큼은 차분이 6장뿐으로 눈물을 흘리게 만들었습니다 ㅠㅠ

덧붙여 아쉬움을 토로해보자면 하나같이 쾌락에 함락당하는 묘사가 빠르게 진행되는 느낌을 받았고,

H씬 중 4개의 구도가 비슷한데다가 대사창 숨기기 기능이 지원되지 않아 중요부위가 대사창에 가려집니다.

게임성도 없고 작품성도 전부 감상해야 15분이면 끝나는 작은 볼륨에 H씬 감상평마저 이러하면…

아무리 그림체가 좋고 시츄에이션이 에로하다 해도 가격 보고 피눈물 흘려버려요…?


[평가]

게임성 : ★ [보스전이 강제되니 정말 최소한의 게임성은 있구나]

편의성 : ★★☆ [자폭 스킬 있어준 게 어디냐 / 일단 엔딩을 보면 회상룸으로 이동]

작품성 : ★☆ [게임성도 없는데 실용 가성비마저 낮음]

조작성 : ★★ [실용 편의성 기능 하나도 없음]

실용성 : ★★ [쾌락 함락 진도가 너무 빠름 / 꼴림은 있는데 가성비가 아쉬워]

총점 : 3.8점(+0.2) / 10점 [풀 프라이스는 심혈관계에 좋지 않으니 50% 이상 할인 시에만 쿠폰 먹여서 사세요]

예전에 리뷰했던 본 작품 이후로 출시된 작품은 실용 가성비도 잘 챙겼더만, 왜 이 작품은…

다른 작품들도 불길한 베이스CG 대비 불길한 가격대를 보이던데, 구입의 손길이 망설여지고 있습니다.

할인중이긴 한데, 최근 작품들은 하나같이 후타나리물이기도 하고…음…으음……넘겨버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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